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일하다 아프면 맘 편히 몸 편히 쉬고 1인당 평균 18.5일, 84.7만 원 상병수당 지급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상병수당 시행지역
보건복지부는 경기 부천, 경북 포항, 서울 종로구,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남 창원, 대구 달서부, 경기 안양, 경기 용인, 전북 익산을 대상으로 상병 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올 하반기에는 신규로 4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하니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상병수당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상병수당 지급자격
상병수당이란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울 때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근로활동이 불가한 기간 중 최대 150일까지 1인당 4만 7560원의 수당 지급이 가능합니다.
건강공단 직장가입자 또는 고용, 산재 가입자는 1개월 동안 가입 자격을 유지해야 하나 직전 2개월 중 30일 이상 유지했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득 및 재산기준 중 재산기준을 폐지하고 각 지역별 최대 보장일수를 30일 더 연장해 150일까지 보장 혜택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통합검색
“상병수당” 검색결과입니다.
www.nhis.or.kr
신청조건
상병수당 신청 조건은 시범 사업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소재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취업자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소득 하위 50% 취업자이어야 합니다.
기준중위소득 120%이어야 하며 7억원 이하의 재산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 직장가입자, 고용, 산재 가입자, 자영업자의 경우 2024년 기준 월매출 206만 원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상병 요건으로는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대리기간과 최대보장기간이 다르며 7일 대기기간, 최대 120일 또는 150일까지 보장이 됩니다.
상병수당 신청방법
상병수당은 지원 구분에 따라 근로활동이 불가한 상태와 의료이용일수로 구분이 됩니다. 근로활동불가는 근로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수당 지급이 가능합니다.
의료인증을 통해서 근로가 불가능한 기간을 심사하여 결정이 되며 의료이용일수는 대기기간이 3일이며 최대 보장 기간은 1년간 90일까지 수당이 지급됩니다.
지난 2022년 7월 34일부터 서울 종로구 등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1년 동안 1만 3105건이 지급됐는데 평균 18.7일 동안 86만 2574원이 지급됐다고 합니다.
상병수당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는 반드시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상병수당은 장애인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사회보장제도입니다.
아픈 근로자에 대한 소득안전망을 강화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 치료를 통해 건강권을 확대하며 건강 문제로 인한 노동생산성 손실을 방지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각 단계마다 선정된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4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니 각 지역의 지자체 시범 운영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댓글